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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구리아트홀’ 전국 문화예술회관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지자체 직영 공연장 132개소 중 '공연 및 대관 수입 1위’ 기록
 
한국신문

▲ 구리아트홀의 코스모스 대극장 내부. (사진제공=구리아트홀)     © 한국신문

 
경기도 구리시 구리아트홀이 '제10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문화예술 시상식'에서 전국 문화예술회관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지난 12일 해비치 호텔 & 리조트 제주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문예회관상'을 단독으로 수상한 구리아트홀은 올해로 개관 5년 차에 불과한 신생 공연장으로는 괄목할만한 성과로써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전국 문화예술회관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공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문예회관상, 문예회관인상, 문화예술인상, 문화예술단체상, 문예회관지원공로상 등 총 5개 분야 10개의 상 중에서 장관상은 총 4개이며 이 가운데 '문예회관상'은 단 1개이다.
 
선정기준은 운영 활성화, 지역 문화발전 기여도, 인지도, 혁신도 등 4개 항목에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구리아트홀은 단기간에 중소도시 직영 공연장으로서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국 문화예술회관 가운데 성공적 모델로 인식됨으로써 명실상부 최우수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앞서 구리아트홀은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6 전국 문화기반 시설 총람'에서 기초자치단체가 운영 중인 지자체 직영 공연장 132개소 중 '공연 및 대관 수입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아트홀은 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문화예술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기획공연 유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체험전시 확대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사랑하고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문화의 전당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아트홀의 조명

구리아트홀은 지자체인 구리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공연 시설이다. 구리시를 비롯해서 인접지역의 문화예술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13년 5월 문을 열었다. 코스모스 대극장, 유채꽃 소극장, 갤러리, 예술아카데미, 태양의 광장, 빛의 마루, 아트 서비스존 등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코스모스 대극장은 총 60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639㎡의 대형 무대를 자랑한다. 조명설비로는 2048채널의 조명콘솔과 프레즈넬, Plano covex, Par, Ellipsoid, Upper horizont light, Lower horizont light, Follow pin spot, Moving light, Black light, Strobe light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런 조명설비는 코스모스 대극장의 무대에 올려지는 각종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한다.

유채꽃 소극장은 280석 규모의 공연장이며, 무대 면적은 186㎡이다. 이곳 유채꽃 소극장 역시 다양한 조명설비를 갖추고 공연에 대응하고 있다.
/박소원 기자

기사입력: 2017/07/24 [14:43]  최종편집: ⓒ 한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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