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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화성-12형 동시발사 괌 포위사격 방안 검토
 
박한균 수습기자
▲ 지난 5월 14일 북의 화성-12형 시험발사 모습.<사진-인터넷>     

 

북 전략군이 9일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켓 ‘화성-12’형 4발의 동시발사로 괌을 포위사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10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다수 언론 보도, 인터넷 매체에 따르면 북 김락겸 전략군 사령관은 "이미 천명한 바와 같이 우리 전략군은 괌도의 주요 군사기지들을 제압·견제하고 미국에 엄중한 경고 신호를 보내기 위하여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켓 화성-12형 4발의 동시 발사로 진행하는 괌도 포위사격 방안을 심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사령관은 "우리가 발사하는 화성-12(중장거리전략탄도로켓)는 일본의 시마네현, 히로시마현, 고치현 상공을 통과하게 되며, 사거리 3천356.7km를 1천65초간 비행한 후 괌도 주변 30∼40km 해상 수역에 탄착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략군은 8월 중순까지 괌도 포위사격 방안을 최종 완성하여 공화국 핵 무력의 총사령관 동지께 보고 드리고 발사대기 태세에서 명령을 기다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북은 9일 전략군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국 전략자산의 근거지인 괌에 대한 포위사격작전방안을 심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괌도 포위사격 방안은 충분히 검토·작성되어 곧 최고사령부에 보고하게 되며 우리 공화국 핵 무력의 총사령관이신 김정은 동지께서 결단을 내리시면 임의의 시각에 동시다발적으로, 연발적으로 실행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아래는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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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조선인민군 전략군사령관 김락겸대장은 9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이미 천명한바와 같이 우리 조선인민군 전략군은 괌도의 주요군사기지들을 제압견제하고 미국에 엄중한 경고신호를 보내기 위하여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 4발의 동시발사로 진행하는 괌도포위사격방안을 심중히 검토하고있다.

 

어제 전략군이 대변인성명을 통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방위적인 제재와 군사적위협수위를 최대로 고조시키고있는 미국에 알아들을만큼 충분한 경고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골프장에 처박혀있던 미군통수권자는 정세방향을 전혀 가늠하지 못한채 《화염과 분노》요 뭐요 하는 망녕의사를 또다시 늘어놓아 우리 화성포병들의 격양된 신경을 더욱 날카롭게 자극하고있다.

 

우리의 성명을 아직도 제대로 번역하지 못했는가.

 

리성적인 사고를 못하는 망녕이 든 자와는 정상적인 대화가 통할수 없으며 절대적인 힘으로 다스려야 한다는것이 우리 전략군 장병들의 판단이다.

 

우리가 이번에 취하고자 하는 군사적행동조치는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서의 미국의 광태를 제지시키는데서 효과적인 처방으로 될것이다.

 

우리 전략군 화성포병들은 미제의 침략기지를 겨냥한 이번 포위사격을 통하여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핵무장력으로,세계최강의 타격군종으로 강화발전된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가공할 위력을 다시한번 온 세계에 남김없이 시위할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전략군은 미제의 침략기지를 겨냥하여 실제적행동조치를 취하게 되는 력사적인 이번 괌도포위사격을 인민들에게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중에 있다.

 

이러한 특례적조치는 우리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더욱 북돋아주고 미제의 가긍한 처지를 똑바로 인식시키자는데 목적이 있다.

 

우리가 발사하는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은 일본의 시마네현,히로시마현,고찌현상공을 통과하게 되며 사거리 3,356.7㎞를 1,065s간 비행한 후 괌도주변 30~40㎞ 해상수역에 탄착되게 될것이다.

 

조선인민군 전략군은 8월 중순까지 괌도포위사격방안을 최종완성하여 공화국핵무력의 총사령관동지께 보고드리고 발사대기태세에서 명령을 기다릴것이다.

 

우리는 미국의 언동을 계속 주시하고있다.(끝)

 

(출처-통일뉴스)


원본 기사 보기:자주시보
기사입력: 2017/08/10 [09:30]  최종편집: ⓒ 한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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